가정폭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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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쌍둥이 같은 문제 없는” 미녀배구스타 홍보
베트남 배구계가 ‘한국 V리그를 참고한 미녀스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재영 이다영(25) 같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다”며 도덕적인 우위도 내세웁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 하레칸 ▲ 응우옌티프엉 ▲ 당티미유옌 ▲ 하티투히엔을 ‘스포츠팬이 앞으로 눈여겨볼 미녀 넷’으로 자체 선정하여 일간지 ‘농톤응아이’ 등 정부나 공산당이 운영하는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이재영 이다영, 제흐라 귀네쉬(22·터키)를 “미녀 마케팅 성공 사례”로 들면서도 “한국에서 배구 여신으로 불렸던 이재영 이다영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났다. 이다영은 ▲ 비밀결혼 ▲ 불륜 ▲ 가정폭력 등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까지 연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웹테타오’ 등 베트남 매체들은 “한국 V리그 여..
2022.01.30 -
유럽 언론 “이다영 폭력, 비자·선수계약에 악영향”
이다영(25·PAOK)이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로 밝혀지면서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참가 준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유럽 매체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스포르티보 누오바’는 “이다영은 비밀리에 결혼한 남편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한국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학교폭력이 전부가 아니었다. 새로운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르티보 누오바’는 “국제배구연맹(FIVB)은 국제 이적 승인으로 이다영의 PAOK 입단을 허락했지만, 그리스노동부는 아직 취업비자를 발급하지 않았다. 가정폭력 사건은 충분히 변수가 된다”고 봤습니다. 이다영은 학교폭력·가정폭력 모두 수사기관에 의해 범죄사실이 인정되어 입건되거나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혐의는 없다고 알려졌..
2022.01.23 -
이다영 논란, 한국배구 베트남 진출에 악영향 우려
이다영(25·PAOK)이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로 드러나면서 한국여자프로배구의 베트남 방영 추진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속 선수가 아니지만, V리그 대표 스타 중 하나였던 과거까지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스포츠 매체 ‘웹테타오’는 “한국배구선수 이다영이 남편과 시댁 가족을 살해 협박했다는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온다. 학교폭력 스캔들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른, 그리고 마찬가지로 심각한 사건에 휘말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매체 ‘스포츠 비즈니스’ 아시아판에 따르면 한국의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서 유료 플랫폼 SPOTV, SPOTV2를 통한 V리그 중계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웹테타오’는 이다영이 남편과 시..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