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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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방송 “갈라타사라이, 곧 김민재에 공식 제안”
김민재(25·베이징 궈안)가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최다우승팀 갈라타사라이로부터 머지않아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받을 분위기입니다. 터키 방송 ‘아스포르’는 7월6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에게 매우 진지한 관심을 보인다.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조만간 정식으로 계약을 제안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할 확률을 58%로 평가하면서 스타드 렌(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도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프랑스 무대가 5위로 가장 높습니다. 6위 포르투갈, 7위 네덜란드, 16위 터키가 뒤를 잇습니다. 김민재는 베이징 입단 후 글로벌 축구게임 ‘FIFA시..
2021.10.02 -
김영권 터키 신문 컬러 지면 장식…“당장 영입 희망”
김영권(28·광저우 헝다 2군) 이적설이 유럽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비록 지금은 B팀에서도 훈련기회를 박탈할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지만 중국 슈퍼리그 베스트11에 4년 연속 선정된 경력은 해외에서도 무시되지 않습니다. 터키 일간지 ‘악샴’은 27일 컬러 지면으로 김영권을 조명했습니다. “광저우가 김영권의 이적을 허락했다”라면서 “쉬페르리그(1부리그) 갈라타사라이는 짜증이 날 정도의 수비 문제로 2019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수비 보강은 선택이 아닌 의무로 여겨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악샴’은 갈라타사라이 연고지이자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을 근거지로 하는 신문입니다. “구단은 김영권을 (가능하다면) 당장 데려오길 원한다”라면서 “실력에 대해서는 확신하고 있다. 회의적인 관계자들도 설득된 상태..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