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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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 “맨유·아스날·토트넘이 무슨 슈퍼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토트넘이 ‘유럽축구 슈퍼리그’ 동참을 선언하자 ‘너희가 무슨 자격으로?’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게리 네빌(46·잉글랜드)은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는 공정한 경쟁이 원칙이다.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도 못한 맨유, 아스날, 토트넘이 슈퍼리그에 영원히 참가한다고? 완전 엉터리고 난장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네빌은 프리미어리그(EPL) 10, 20주년 기념 베스트11에 잇달아 선정된 잉글랜드 역대 최고 라이트백 중 하나입니다. 슈퍼리그 측은 4월19일(한국시간) 유한책임회사 ‘유러피언 슈퍼리그 컴파니’를 설립하고 20팀 규모로 2021-22시즌 개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유 ..
2021.05.19 -
[맨유 맨시티] 맨유 전설 “퍼거슨 감독이면 포그바 더 잘 쓸 것”
맨유 맨시티전 역전승을 주도한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8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맨유는 맨시티를 3-2로 격파했습니다. 폴 포그바는 0-2로 지고 있던 후반 8분부터 2분 만에 만회골 및 동점골을 넣어 맨유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맨유 맨시티전 승리 후 게리 네빌이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감독은 폴 포그바의 공격 축구를 옹호했을 것”이라면서 “확실히 포그바는 지금 조제 모리뉴 감독의 지휘를 받는 것보다 나은 플레이를 펼쳤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알렉스 ..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