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4년 만에 개막전 20대 우승자 탄생
고군택(24·대보건설)이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23년 4월 13~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고군택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KPGA투어 개인 통산 49번째 출전 대회였습니다. 고군택은 2017년 맹동섭(36·BRIC)의 19언더파 269타를 넘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저타수 및 최다언더파 우승자가 됐습니다. 6년 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