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신지애 라운드별 선두 최다…챔피언조는 고우순 [KLPGA]
순위를 다투는 스포츠에서는 결국 모든 관심이 1등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특히 드라마 같은 역전승, 생애 첫 우승 그리고 언더독의 반란 등 매 대회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는 그동안 수많은 챔피언이 탄생해왔다. 2021시즌에는 누가 ‘여왕’의 칭호를 받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LPGA투어 역대기록 중 ‘라운드별 선두 기록’과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편성 기록’을 알아본다. ▲ 우승컵에 더 가까이, ’역대 라운드별 선두’ 1996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살펴보면 장하나(29,비씨카드)가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신지애(33,스리본드)와 함께 랭킹 1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12회, 2라운드 15회, 3라운드 14회 그리고 4라운드에..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