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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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BC “NBA 최강은 워리어스·최고는 듀란트”
미국프로농구 개막도 1달이 지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강한 팀,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는 최고 선수라는 중간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방송 NBC는 2021-22 NBA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1위에 올려놓았다. “8연승엔 실패했지만, 서부 콘퍼런스에서 (강팀으로) 입지를 다시 구축하기엔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NBC는 파워랭킹 3위 네츠에 대해선 팀 전력에 대한 언급 없이 “이번 시즌 NBA 첫 4주 동안 MVP는 듀란트다. 아킬레스건 파열 여파를 딛고 8년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라고만 설명했다. ‘팀보다 더 위대한 개인’이라는 얘기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12승 2패 승률 85.7%로 서부 콘퍼런스뿐 아니라 미국프로농구 전체 1위를 달리고..
2022.02.23 -
美방송인 “커리는 NBA 역대 TOP3…존중해야”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 NBA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3위 안에 든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콜린 카우허드(57)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미국 지역방송 ‘NBC스포츠 베이 아레나’에 출연하여 “커리는 마이클 조던(58),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함께 농구라는 종목을 완전히 변화시킨 3명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이 아레나’는 골든스테이트 전·현 연고지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하는 광역 도시권입니다. 카우허드는 ESPN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폭스스포츠’를 중심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커리는 모든 농구 경기 방식을 바꿨다”며 ‘NBC스포츠 베이 아레나’ 시청지역팀 간판스타를 추켜세웠습니다. “커리는 NBA 플레이오프 우..
2021.03.13 -
파퀴아오 “무한도전 신선한 충격…제작진 발상에 감탄”
파퀴아오가 MBC ‘무한도전’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7일까지 (주)두번째생각이 총괄·진행한 7박 8일의 방한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무한도전’은 21일 촬영했습니다. 매니 파퀴아오는 한국을 떠나며 “한국 리얼버라이어티 간판프로그램이라고 들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면서 “제작진의 발상에 경탄했다. ‘무한도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유쾌한 경험을 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한도전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는 2017년 12월 30일 1부에 이어 2018년 1월 6일 2부가 방송됩니다. 매니 파퀴아오 측은 “2015·2016 전미농구협회(NBA) MVP 스테픈 커리(a.k.a. 스테판·30·골든스테..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