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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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재개장 후 급부상한 신예들 심상치 않은 활약
▲ 14·15·16기 신예 선수들 활약하며 청량제 역할 톡톡 2021시즌 경정은 지난 4회차(2월 24∼25일)부터 비수도권 지점만 20% 입장객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휴장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경기력 저하가 우려됐으나 선수 대부분이 빠른 수면 적응력과 함께 매 회차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신예(14∼16기) 선수들이 대약진하며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예 선수들은 아무래도 선배 기수보다는 경주 경험이 부족한 만큼 신흥 강자라고 평가받는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우승은커녕 입상권 진입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 모두가 오랜 휴장기간 동안 수면에 나서는 것을 기다리며 묵묵히 연습에 임했다. 최근 인지도에서 앞선 실력자들을 상대로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져 자신의 ..
2021.04.24 -
구본선, 경정 새해 첫 경주에서 509일만에 1위
▲ 2월 24일과 25일 미사 경정장에서 2021년 첫 경정 경주 열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미사 경정장에서 2021년 첫 경정 경주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록 무관중 경주(수도권 이외 지점만 고객 입장)였지만 선수들의 의지만큼은 어렵게 열린 만큼 여느 때보다 크게 느껴졌다. 경주는 평소의 절반 수준인 8경주만 열렸으며 1~6경주는 온라인 스타트 7~8경주는 플라잉 스타트로 진행되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경주를 지켜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구본선(B2 14기 30세)이었다. ▲ 구본선 2017년 데뷔 이후 우승 6회에 불과했는데 양일 연속으로 1위 차지 구본선은 지난 2017년 데뷔해 신인급에 속하는 선수로 1위를 차지한 횟수가 첫해 3회 2018년 2회 2019년 1회 총 ..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