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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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윤 일본프로축구 이적 성공 최고 아시아 선수
골키퍼 구성윤(29·교토 상가)이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3위 일본 무대에서 2023시즌 후반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성윤은 일본 축구매체 ‘콜리’가 자체 선정한 ‘J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외국인 3명’ 중 유일하게 포함된 1부리그 아시아 선수입니다. 교토 상가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남은 시즌 임대해 왔습니다. 구성윤은 소속팀이 바뀐 후 2023 J1리그 4경기 4실점 및 2차례 클린시트(무실점)로 맹활약했습니다.교토 상가 골키퍼 구성윤은 17차례 선방으로 빛났습니다. 상대 유효슈팅을 경기당 4.25회 저지했다는 얘기입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문으로 향하는 슛을 허용하면 실점 가능성은 더욱 커킵니다. 구성윤이 지켜준 덕분에 교토 상가는 상대가 벌칙구역에서 ..
2024.07.13 -
구성윤·정승현·조규성 등 14명 김천 상무 합격 [K리그]
국군체육부대가 3일 ‘2021년 제1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공고’를 통해 남자축구 부문 14명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프로 출신입니다. 합격자 14명은 오는 3월8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합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김천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합니다. 성인국가대표팀에서는 골키퍼 구성윤(대구FC) 수비수 정승현(울산현대)이 김천 상무로 향합니다.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은 2020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오는 7월 개막한다면 군인 신분으로 참여가 유력해졌습니다. 합격자 소속 프로축구팀은 FC서울, 성남FC, 수원 삼성이 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광주FC, 대구FC,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김천 상무에 선수..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