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자배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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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 이재영·이다영 대국민 사과 촉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진실화해상생센터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해외로 떠났으면 한다”며 충고했습니다. 두 자매는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 선수가 됐습니다. 주한그리스대사관으로부터 취업비자를 발급받으면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방출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불미스러운 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국내 선수는 해외 진출 자격을 제한한다”는 ‘국제 이적에 관한 규정’ 제3조 2항을 근거로 PAOK 입단 동의서 발급을 거부해왔습니다. 이하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진실화해상생센터가 이재영·이..
2022.01.22 -
그리스 PAOK, 이다영·이재영 동반 영입 시도
PAOK가 V리그 베스트7 출신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자매를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에 함께 데려오려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둘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현재 FA 신분입니다. 7월20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신문 ‘포스톤’은 “PAOK는 이다영에 이어 이재영과도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결국 쥘리에트 피동르블뢰(25·프랑스)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은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피동르블뢰는 이재영처럼 레프트가 메인 포지션입니다. 2..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