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음바페, 미래의 메시·호날두”
파리생제르망(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 수준으로 성장할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PSG와 치른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를 1-4로 졌습니다. 메시는 페널티킥 선제골이 득점의 전부였습니다. 음바페는 3골로 역전승을 주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 포워드 앙투안 그리즈만(30·프랑스)은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터뷰에서 “PSG는 메시나 호날두와 견줄만한 미래의 대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가대표팀 동료를 칭찬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PSG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아직 어린) 나이는 상관없다. 이미 음바페는 ..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