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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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종훈 프로복싱 데뷔
2014 인천아시안게임 –49㎏ 금메달리스트 신종훈(33)이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릅니다. 신종훈은 아마추어 시절 국제복싱협회(IBA) 세계선수권에서 2차례 입상한 월드클래스였습니다. 2009년 –48㎏ 동메달에 이어 2011년에는 –49㎏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프로복서 신종훈 첫 경기는 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 김민욱(35) 복귀전과 같은 대회에서 열립니다. 김민욱은 6년 4개월 만에 프로복싱 공식경기입니다. 2010년 패배 후 2016년까지 16연승(12KO)을 달리다 시력 저하를 겪어 출전을 중단하고 지도자로 활동해왔습니다. 신종훈 데뷔전을 코-메인이벤트, 김민욱 복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프로복싱 대회는 추후 장소와 대진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05.22 -
UFC최승우, 전 동양복싱챔피언 김민욱에 감사
UFC 파이터 최승우(29)가 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 김민욱(34)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최승우는 12일 UFC 국내 홍보를 대행하는 ‘커넥티비티’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민욱에게 복싱을 배우면서 임팩트와 자세가 나아지고 펀치는 더욱 정교해졌다”라며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김민욱은 2010년 데뷔전 패배 이후 프로복싱 16연승을 구가하고 2016년 은퇴했습니다. OPBF 타이틀전 5승, 멕시코·미국 5승 등 아시아·북미 무대 경험을 살려 지도자로 활동 중입니다. 최승우는 오는 2월7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84에 출전하여 스티븐 피터슨(31·미국)과 종합격투기 페더급(-66㎏) 경기를 치릅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