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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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KLPGA챔피언십 상금 이어 골프채도 기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김세영(28·메디힐) 측이 7월21일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 ‘배리스토어’에 미즈노 JPX 919 골프채 아이언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영은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챔피언십 참가상금 2197만2207원을 코로나19 구호를 위해 내놓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뜻깊은 기부를 이어가길 원했습니다. 미즈노 JPX 919는 김세영이 지난 시즌 사용한 아이언 세트입니다.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등 2020 미국 LPGA투어 2승을 거두며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올해의 여자선수로 뽑힌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제품입니다. 김세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라며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았다. 그러던 ..
2021.10.22 -
김세영 ANA인스퍼레이션 3위…시즌 최고 성적
세계랭킹 3위 김세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에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하 한국시간 4월5일 기준) 김세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치러진 2021 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을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3위로 마쳤습니다. 메이저대회 정상에 처음 오른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과는 7타 차이입니다. 이번 시즌 김세영은 4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습니다. LPGA투어 통산 13승 및 7시즌 연속 우승 도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김세영은 LPGA투어 직전 참가대회인 KIA클래식에서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 148타로 부진하여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1..
2021.05.01 -
로드FC 김세영 패배…권아솔 “최두호급” 칭찬 무색
로드FC 김세영이 종합격투기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4위 최두호와 견줄만하다고 호언장담했던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이 뻘쭘해졌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페더급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김세영은 1라운드 펀치 TKO로 이정영에게 패하여 챔피언전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2017년 5월 15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최두호는 내가 완전히 정리할 수 있다’라고 이해될만한 비속어 표현을 올렸습니다. 앞서 2017년 5월 13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UFC 페더급 8위 정찬성과 최두호를 묶어 “너희 둘이 싸워서 (체육관 후배) 김세영을 이기고 (나한테) 와라”라는 글을 남겼..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