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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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창민 K리그1 29라운드 MVP
제주 이창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창민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2대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창민은 1대1 무승부 상황에서 경기종료 직전 박원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주는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구의 경기다. 이날 대구는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세징야, 에드가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대구는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김인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성은 부천종합운..
2022.01.07 -
‘K리그 232경기’ 김인성 8월15일 부산에서 결혼식
프로축구선수 김인성(32·서울 이랜드)이 8월15일 오후 1시부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성원지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인성은 2012년 내셔널리그(당시 실업축구)에서 유럽 리그랭킹 8위 러시아 무대로 진출한 첫 사례가 되어 관심을 받았습니다. CSKA모스크바 소속으로 러시아 1부리그, 러시아축구협회 컵대회 경기를 치르고 2013년부터는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K리그 통산 232경기 34득점 19도움. 김인성은 성남(2013), 전북 현대(2014), 인천 유나이티드(2015), 울산 현대(2016~2021)에서 K리그1을 경험했습니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습니다. 울산 시절에는 클럽월드컵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1.11.27 -
K리그1 46명+K리그2 47명 추가등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월23일부터 7월20일까지 4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K리그1 및 K리그2 합계 총 9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K리그1은 46명이 등록을 마쳤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선수 16명(FA선수 1명 포함) ▲이적 6명 ▲임대 5명 ▲신인계약 4명 ▲준프로계약 1명 ▲군 전역(상무) 12명 ▲임대 복귀 2명 순이다. 국내 선수는 40명, 외국인 선수는 6명이다. K리그2의 추가등록선수는 총 47명이다. ▲자유계약선수 12명 ▲군 입대(상무) 12명 ▲임대 8명 ▲이적 7명 ▲군 전역(상무 3명, 사회복무요원 2명) 5명 ▲신인계약 3명 등이다. 이중 국내 선수는 43명, 외국인 선수는 4명이다. 추가등록기간이 종료된 21일 현재 2021시즌 K리그 등록선수는 총 767명이 됐다. K..
2021.10.23 -
서울 이랜드, 울산에서 김인성 영입
서울 이랜드가 7월20일 김인성(31)을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김인성은 지난 6년간 활약했던 울산 현대를 떠나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7번이 어울리는 김인성이지만 7번은 기존 주인이 있어 ‘9-2=7’을 뜻하는 등번호 92번을 선택했다. 2011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김인성은 2012년 러시아 명문클럽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인성은 이후 2013년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북, 인천을 거쳐 2016년 울산에 합류했다. 울산에서 김인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를 활용해 제 기량을 완전하게 발휘하기 시작했다. 역습 상황 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방을 위협했으며, 높은..
2021.10.17 -
울산 김인성 K리그1 1R MVP…강원전 멀티골
울산 김인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인성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 개막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김인성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25분에는 김지현이 내준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터뜨렸다. 개막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5-0 승리를 거둔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울산과 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5골) 및 최다 득실차(5골차) 승리라는 기록까지 썼다. 한편 K리그2 1라운..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