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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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미들급 타이틀전 또 연기…2.5단계+α 여파
종합격투기 파이터 김재영(38)이 두 단체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가 달린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타이틀전이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 3차 유행 여파로 재차 미뤄집니다. 김재영은 작년 12월1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이종환(28)과 AFC 미들급(-84㎏)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4일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차기 대회를 오는 15일에서 2월26일로 또 연기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킥복싱 등 수도권의 격렬한 단체운동(GX) 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8일 이후에는 서울·인천·경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α로 격상되면서 해당 지역 모든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김재영-..
2021.01.23 -
UFC·로드FC·TFC 통합 韓 종합격투기 랭킹?
UFC라는 종합격투기 세계 최고 단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도 있으나 로드FC와 TFC 등 국내 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소속 대회사 구분 없이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요?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 18일 자료 기준 한국인 세계 랭커는 51명입니다. 페더급(-66㎏)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라이트급(-70㎏)이 10명으로 뒤를 잇습니다. UFC는 직전 경기 후 계약관계가 종료된 2명을 포함 11명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더급 최두호와 라이트급 김동현B, 웰터급(-77㎏) ‘스턴건’ 김동현, 여성 플라이급(-57㎏) 김지연은 현역 UFC 선수로 해당 체급 한국 최강자로 평가됐습니다. 반대로 여성 스트로급(-52㎏) 전찬미는 ..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