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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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매체, 이강인 경계 “김진수까지 살려내”
김진수(30·전북 현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대표팀에서 가장 고생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측면 수비 핵심이라는 원래 임무뿐 아니라 동갑 친구 손흥민(토트넘)이 안와골절 때문에 할 수 없는 역할도 맡아줍니다.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 중인 손흥민은 경합에 적극적이기 어렵습니다. 점프력이 좋은 풀백 김진수는 윙백이나 윙으로 보일 만큼 수시로 전진하여 공중볼을 받아주고 상대와 몸싸움을 펼칩니다. 혼자서 많은 일을 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플레이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포르투갈 최대 축구전문 언론 ‘마이스푸테볼’은 “이강인(21·마요르카)이 투입되면 김진수가 좋아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이강인은 14위 ..
2023.08.09 -
포르투갈 매체 “김민재 다친 한국, 김진수가 핵심”
김민재(26·나폴리)가 근육 부상에 시달리며 ‘괴물 수비수’ 본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대결을 앞둔 포르투갈 축구전문 언론은 김진수(30·전북 현대)를 주목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61위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를 2-3으로 패했습니다. 포르투갈 ‘골포인트’는 김민재에게 수비수 중 가장 낮은 평점 5.5를 줬습니다. 김진수는 한국에서 2번째로 높은 7.2점을 받았습니다. 7.2는 승리한 가나에서도 3위에 해당하는 좋은 평점입니다. ‘골포인트’는 “김민재가 주춤한 한국 수비진에서 김진수는 매우 잘했다”면서 결정적인 패스, 슈팅, 크로스, 전진패스 받아내기, 상대 진..
2023.08.08 -
유럽 언론, 손흥민·김진수 우루과이전 선발 예상
손흥민(토트넘)·김진수(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 출전을 강행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992년생 대표팀 핵심인 둘은 안와골절(손흥민), 햄스트링 문제(김진수)를 안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14위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으로 맞붙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페리오디코 데일리’는 대회 프리뷰에서 손흥민, 김진수를 한국 우루과이전 베스트11에 포함했습니다. ‘페리오디코 데일리’는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대표팀감독은 주장이자 간판스타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우루과이전에서 뛸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뼈가 네 군데 부러진 왼쪽 눈 주위를 안정시키기 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안면보호 마스크를 쓴 채 월..
2023.07.26 -
알나스르, 김진수 계약 1년 연장…전북 재임대 협상
김진수(30)가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나스르와 맺은 계약이 구단에 의해 2023년 6월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입니다. 일간지 ‘스포츠360’은 “알나스르 운영진은 김진수와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활성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10월 영입 당시 2021-22시즌까지 유효한 계약을 하면서 구단이 발동할 수 있는 1년 추가 옵션을 넣었다는 얘기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스포츠360’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별도의 아랍어판을 내놓습니다. “김진수는 K리그1 전북 현대에 더 임대되길 원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선수로서 신분을 명확히 하고 싶어 한다”며 전했습니다. 알나스르는 2년 전 이적료 80만4000 달러(약 ..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