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메시’ 꽝하이, 프랑스 2부리그 진출
응우옌꽝하이(25·베트남)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2를 통해 유럽 무대를 경험합니다. 베트남 국적자가 프랑스 2부리그에 출전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일간지 ‘레키프’는 “꽝하이가 프랑스 리그2 포FC에 합류한다. 협상 최종 타결은 시간문제다. ‘베트남의 메시’로 불리는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꽝하이는 2022년 4월 하노이와 계약이 끝나 FA 신분입니다. ‘레키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포츠신문입니다. “포FC는 (기량 측면에서) 좋은 선택일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기스타인 만큼) 스포트라이트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꽝하이 영입 이유를 전했습니다. 꽝하이는 박항서(65)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지휘한 ▲2018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