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남수단에 축구용품 전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임흥세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는 남수단축구협회에 용품을 전달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2017년을 시작으로 임흥세 감독이 지도하는 남수단 축구 대표팀과 연을 맺기 시작했다. 매년 선수단에서 활용한 뉴발란스 훈련 용품을 지속해서 남수단 축구협회에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남수단 축구협회에 약 500개의 훈련 용품과 구단 MD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훈련 용품과 구단 MD는 남수단 성인 및 유소년 축구 대표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남수단 축구대표팀은 지난 2014년 임흥세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한 발전을 통해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2020 동아프리카 U20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남수단 축구 역사를 통틀어 이 대회에서 조..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