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4)가 2021 미국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전체 4강) 2차전 생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합니다. 빈지노는 6월26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방영되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밀워키 벅스의 4강 2번째 맞대결을 NBA 특별해설위원으로 생중계합니다. 두 팀 중 어느 쪽에 더 흥미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밀워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27·그리스)를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워키는 46승 26패 승률 0.639 동부 3위로 2020-21 NBA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6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를 4승,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4..

한국 힙합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4)가 미국프로농구 NBA 생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합니다. NBA 중계방송사 스포티비(SPOTV)는 6월23일 2021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전체 4강) 2차전 피닉스 선즈-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경기 도중 특별해설위원 발탁 예고를 송출했습니다. 실루엣으로 스페셜 게스트 정체를 가리긴 했으나 올해 3월 소속사 Beasts And Natives Alike가 배포한 빈지노 프로필 사진임을 알아챈 시청자가 많습니다. 빈지노도 2021 NBA 플레이오프 4강 피닉스-클리퍼스 2차전 생중계 도중 특별해설위원 홍보 그래픽이 방송되는 장면을 촬영, SNS에 게재하며 자신임을 인정했습니다. 유럽농구 역대 최고 선수 디르크 노비츠키(43·독일)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