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최고 언론 ‘호날두 노쇼’ 한국 여론 소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는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포르투갈 역대 최고 스타입니다. 그러나 월드컵 맞대결 상대 한국에서 일으킨 ‘날강두 노쇼 사태’까지 가릴 수는 없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대표팀 주장으로 한국을 만납니다. 주간지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2022년은 포르투갈에 (한국으로부터 온 이민자로 인해) 한인 사회가 형성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호날두는 한국에서도 축구의 아이콘으로 통했지만, 2019년 7월 수백만 팬을 매우 화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57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신문입니다. 호날두는 유벤투..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