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모리 케이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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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배구 1경기 다득점 톱10 세계 최다 포함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21·말리)가 세계남자배구 단일경기 최다득점 TOP10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케이타는 우리카드, OK금융그룹과 2021-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54, 56득점으로 KB손해보험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이탈리아 ‘팔라볼로’ 보도에 따르면 세계남자배구 공식전 역대 최다 단독 5위(56점) 및 공동 7위(54점)입니다. 케이타는 2020-21시즌 삼성화재를 상대로도 V리그 54점을 올렸습니다. ‘팔라볼로’는 “혼자서 남자배구 단일경기 득점 10위 안에 3차례 포함된 것은 세계기록 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화재에서 2013~2015년 활약한 레오나르도 ‘레오’ 레이바(32·쿠바)가 케이타보다 먼저 세계남자배구 신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입니다. 7시즌 후 케이..
2022.07.26 -
케이타·이다현, 코로나 확진자 접촉…검사 대상 지정
노우모리 케이타(21·KB손해보험)와 이다현(21·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검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케이타와 이다현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에게 지난 23일 올스타전 세레모니상을 시상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국배구연맹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을 듣자 모든 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2022.05.22 -
‘케이타 52점’ KB손보, 선두 대한항공과 승점 동점
KB손해보험이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를 세트스코어 3-1(22-25 27-25 30-28 25-20)로 이겼습니다. 2위 KB손해보험은 10승 8패 승점 33으로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11승7패)과 동점이 됐습니다. LG화재·LIG손해보험 시절까지 포함해도 3차례 3위가 정규시즌 최고 성적인 구단 역사를 바꿀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3위 한국전력(승점27)은 4위 OK금융그룹(25점)과 승패가 10승8패로 같아졌습니다. 5위 현대캐피탈(25점·8승10패)까지 세 팀이 3위를 경쟁하게 됐습니다. 케이타는 경기 최다인 52점을 퍼부어 KB손해보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세트를 한국전력에 먼저 내줬으나 접전 끝에 2, 3세트를 잇달아 따내 승기를..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