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산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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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언론 ‘손흥민 윙백설’ 부인…“윙or투톱”
손흥민(29)이 누누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에 의해 2021-22시즌 윙백으로 기용되어 골과 멀어질 수 있다는 일부 예상을 토트넘 홋스퍼 연고지 축구매체가 부인했습니다. 누누 감독은 3-4-3 대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7월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4-2-3-1과 4-4-2를 사용하리라 내다봤습니다. 손흥민은 스티븐 베르흐베인(24·네덜란드)과 4-2-3-1 대형의 날개를 나눠 맡고 4-4-2에서는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투톱으로 뛴다는 것이 ‘풋볼 런던’ 전망입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7월13일 누누 감독이 토트넘 첫 시즌 4-4-2와 3-4-3 대형을 쓰면서 손흥민을 레프트 윙/윙백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
2021.10.17 -
토트넘 새 감독, 케인과 호흡 맞출 공격수 영입 희망
누누 산투(47·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신임감독이 스트라이커 전력 보강을 원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7월13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4-4-2 대형을 메인 전술로 생각하고 있다.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함께 투톱에서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케인은 3차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지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간판스타입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에는 손흥민(29)도 있지만 누누 감독은 (투톱이 아닌)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입단 후 센터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로 91경기 46득점 27도움, 좌우 날개로는 174경기 61득점 ..
2021.10.10 -
울버햄튼 누누, 토트넘 감독 희망…무리뉴와 같은 에이전트
누누 산투(47)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주제 무리뉴(58) 감독 경질로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후임 사령탑을 노립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4월 30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이 토트넘을 2021-22시즌부터 맡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누 감독과 무리뉴 전 감독은 에이전시 ‘제스티푸트’가 관리하는 포르투갈인 축구지도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더선’은 “제스티푸트는 누누 감독이 (상업적인 측면에서) 더 큰 팀을 이끌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울버햄튼 부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 토트넘 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로 지휘했으나 2020-21시즌은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사령탑..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