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치 감독, 크로아티아와 잔여 계약 이행 시사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대표팀 감독이 영입 제의에 응하기보다는 잔류할 뜻을 비쳤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24일 크로아티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축하를 주제로 열린 한 연회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라는 브라질대표팀 사령탑 혹은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 사령탑보다도 지금 내 역할을 좋아한다”라며 6일 전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I조 일정을 1경기만 남겨놓은 시점에서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했습니다. 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크로아티아를 러시아월드컵 예선 통과로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본선 2위로 조국에 사상 최초의 호성적을 안겼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 해체 후 독자적..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