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감독, 케인과 호흡 맞출 공격수 영입 희망
누누 산투(47·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신임감독이 스트라이커 전력 보강을 원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7월13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4-4-2 대형을 메인 전술로 생각하고 있다.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함께 투톱에서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케인은 3차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지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간판스타입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에는 손흥민(29)도 있지만 누누 감독은 (투톱이 아닌)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입단 후 센터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로 91경기 46득점 27도움, 좌우 날개로는 174경기 61득점 ..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