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 시티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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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산 등 K리그2 26라운드 프리뷰
중위권 도약을 위해 경쟁하는 안산과 충남아산의 맞대결, 홈 경기장을 옮겨 AGAIN 2014를 노리는 대전, 부천의 2연승을 이끈 한지호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6경기 무승 탈출 안산 vs 안산전 첫 승을 노리는 충남아산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안산과 충남아산이 8월21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승점은 나란히 29점이고 다득점에서 앞선 충남아산이 7위, 안산이 8위에 있다. 안산은 지난 주말 대전에 0대2로 패했고, 최근 다섯 경기 1무 4패로 고전하고 있다. 안산에 있어 이번 충남아산전은 최근의 부진을 씻을 절호의 기회다. 안산은 충남아산과의 통산 맞대결에서 5경기 ..
2021.12.04 -
포항 임상협 K리그1 25라운드 MVP
포항 임상협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8월15일 임상협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임상협은 후반 20분 강상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헤더 골로 연결했다. 후반 35분에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동점 골과 결승 골을 연달아 넣은 임상협은 25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 본인이 넣은 8골 중 총 5골을 수원FC를 상대로 기록하게 됐다.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월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다. 3대2로 이긴 전북은 리그 3연승을 이어가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
2021.12.04 -
‘판정 비난 SNS’ 대전 김동준 제재금 800만 원 [K리그2]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동준(27·대전 하나 시티즌)이 6월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2021년도 제9차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8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김동준은 지난 6일 2021 K리그2 15라운드 홈경기 전반 12분 FC안양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판정에 불복하는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단에 대한 단순한 비판 수준을 넘어 K리그 규정을 무시하는 표현이라 판단하여 징계했다”고 설명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