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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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제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이호진(56) 주식회사 YJ하우징 대표이사가 제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선거 결과 회장으로 당선됐다. 올림픽공원 벨로드롬경기장 동계종목회의실에서 열린 제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선거는 100명의 선거인 중 91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기호2번 이호진 후보가 45표(49.45%)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기호 1번 전영덕(마름종합건설 대표이사) 후보는 14표(15.38%), 기호 3번 이환규 (JBHCN 대표이사) 후보 32표(35.16%)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이호진 당선인은 소통과 통합의 협회, 아이스하키 전용 아이스링크장 건립 추진,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과 엘리트 팀 활성화를 통한 선수층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2022.07.23 -
대한체육회, 아이스하키협회장 재선거 또 요구
대한체육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거부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과 함께 향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재선거 추진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은 대한체육회의 인준 거부 이후 회장 지위 확인 청구 소송을 냈지만 사실상 패소하였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성창호 부장판사)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당선된 최철원 마이트앤메인(주) 대표의 인준을 거부한 것이 적법하다고 판결하였고,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 판단이 인정받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회장 재선거를 요구하며, 회장 선거 세부 계획 수립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하였다. 체육회 측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의식을 가지고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회원단체 임원에 대한 엄격한 ..
2022.06.06 -
대한체육회, 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실시 요구
대한체육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조직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회장 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2020년 12월17일 회장 선거에서 최철원 회장 당선인을 배출하였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인권 개선에 대한 체육인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고려하여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원의 철저한 윤리의식과 높은 도덕성, 청렴함 등 자격 요건이 중요시되어야 하므로 당선인의 과거 폭행 사건은 임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 인준 불가를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1년 이상 회장 궐위 상태인 점 ▲최철원 당선인의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지위확인 등 가처분 신청 기각 ▲즉시항고에 최종 기각 판결 등에 따라, 조속히 협회 정상화를 이루어 단체 운영..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