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래윤 ‘UFC 챔피언과 대결하는 3번째 한국인’
한국인과 UFC 챔피언 출신 파이터의 종합격투기 대결이 495일(1년4개월8일) 만에 성사됩니다. 옥래윤(30)이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7·미국)와 맞붙습니다. 4월29일(한국시간) 옥래윤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65번째 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알바레즈와 싸웁니다. 8957만이 가입한 방송 채널 TNT가 미국 전역에 중계하는 대회에서 전 UFC 챔피언을 이길 기회입니다. 옥래윤은 UFC 정규타이틀 경력자와 싸우는 3번째 한국인이 됩니다. 2019년 12월 정찬성(34)까지 2명이 UFC 챔피언 출신과 3차례 맞붙은 결과는 1승 2패입니다. 훗날 타이틀을 획득하는 선수까지 포함해도 한국인이 UFC 정규 챔피언과 대결한 것은 9명·11경기가 전부..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