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1위“최강 함서희 꺾고 세계를 놀라게 할 것”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공식랭킹 1위 데니스 삼보앙가(24·필리핀) 측이 세계 최강 함서희(34)를 이겨 여자종합격투기 판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함서희는 5월28일 원챔피언십 아톰급 월드그랑프리 준결승 진출을 놓고 삼보앙가와 8강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6월 둘째 주 이후로 경기가 미뤄졌습니다. 한국에는 IB SPORTS로 방송됩니다. 원챔피언십 월드그랑프리 준준결승 대비 삼보앙가 훈련을 지도하는 윌리엄 아랑기스 감독은 5월20일 “물론 함서희가 쌓아온 업적은 인상적이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내 제자가 열세라는 분석엔 동의하지 않는다. 삼보앙가도 마찬가지 생각이다. 세계를 놀라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
202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