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4)
-
UFC회장 “최두호=한국의 맥그리거→아직도 팬”
데이나 화이트(52·미국) UFC 회장은 5년 전 “한국의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라고 부를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0)의 팬이었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6월14일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가 배포한 인터뷰에서 “최두호를 사랑한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종합격투기 팬이 재기전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두호는 8월1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93에서 대니 차베스(34·미국)와 페더급(-66㎏) 경기를 치릅니다. 2019년 12월 부산 대회까지 3연패에 빠졌음에도 또 기회를 얻었습니다. 약 20개월의 실전 공백 기간 전시근로역 편입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습니다. 손목 골절, 원추각막 등 건강 문제도 치료하거나 관리하며 UFC 복귀전을 준비했습니다. 최두..
2021.08.11 -
UFC 회장 “정찬성, 여전히 한국인 챔피언 후보”
데이나 화이트(52·미국) UFC 회장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을 여전히 한국인 첫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파이터로 평가했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6월14일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가 배포한 인터뷰에서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하면 국내에서 종합격투기는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정찬성은 여전히 타이틀 도전자 후보군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에 참가했으나 경기 도중 어깨뼈가 빠지는 불운 때문에 페더급(-66㎏) 챔피언 조제 알도(35·브라질)의 5차 방어 성공을 막지 못했습니다. 알도는 2019년 밴텀급(-61㎏)으로 내려갔지만, 정찬성은 여전히 페더급에서 경쟁 중입니다. 8일(이하 한국시간) 갱신된 UFC 공식랭킹에서 페더급 4위에 이름..
2021.08.11 -
‘UFC 계약 임박’ 로드FC 킥복서 “준비됐다”
UFC 데이나 화이트(미국) 회장이 호감을 보인 로드FC 중앙아시아 파이터가 메이저대회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드FC 라파엘 피지예프(키르기스스탄)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이제 UFC 유니폼을 입을 준비가 됐다”라며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종합격투기 5전 5승. 라파엘 피지예프는 5월 12일 중국 베이징대회를 통해 로드FC 데뷔 3연승을 노릴 출전이 취소됐습니다. 로드FC 불참 이유는 대회 하루 뒤 라파엘 피지예프가 직접 밝혔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선수 등용문 성격으로 주최하는 ‘컨텐더 시리즈’ 2018시즌 4번째 대회 출전을 공개한 것입니다. ‘컨텐더 시리즈’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와 장소를 공유합..
2018.07.29 -
변호사 “UFC 맥그리거 지구에서 가장 유명” 발언 빈축
UFC 맥그리거 석방을 위한 재판정 변호사 발언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제9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5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로 미국 뉴욕 경찰국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6일 보석금 5만 달러(5345만 원)라는 조건으로 맥그리거를 석방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에서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변호사가 “피고인은 이 행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얼굴”이라면서 구금이 필요하지 않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UFC 223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버스에 여러 물건을 던졌다”라고 지적한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 보석 전담 판사는 “차량에 탑승해있던 UFC 동료들은..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