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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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우승, e스포츠 결승 명승부 TOP5 선정
한국게임단 DRX가 정상을 차지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2022시즌 흥미진진했던 e스포츠 결승에 포함됐습니다. 멕시코 매체 ‘리포르테 인디고’는 자체 선정한 ‘2022년 가장 기억에 남는 e스포츠 결승 TOP5’를 공개했습니다. 롤드컵은 4번째로 뽑혔습니다. ‘리포르테 인디고’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가 빠질 수 없다. 특히나 2022시즌은 감동으로 가득했다”며 롤드컵을 ‘결승 명승부 TOP5’에 넣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의 페이커(본명 이상혁)와 DRX의 데프트(김혁규), 두 명의 e스포츠 전설이 경쟁했다”고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요약한 ‘리포르테 인디고’는 “2013시즌 나란히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1996년생 마포고등학교 동창들은 꿈을 ..
2023.09.11 -
중국 언론 “데프트 우승, 하늘도 보고 싶었던 듯”
10년차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데프트(본명 김혁규·26)가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완성한 커리어에 외신도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 IT매체 ‘싼스류커’는 “데프트는 마지막 춤을 끝까지 췄다. 이건 기적이다. 하늘로부터 선택받아 빛나는 별이 됐다. 주장 데프트 이하 DRX 선수단은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다크호스 게임단이었다”며 보도했습니다. 은퇴를 예고한 후 참가한 시즌 롤드컵 결승에 오르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선수로서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경기까지 소화한 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데프트의 2022년을 요약한 것입니다. ‘싼스류커’는 “플레이-인(최종예선)에서 시작한 DRX가 결승까지 진출한 다음 롤드컵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을 깼..
2023.07.14 -
中언론 “데프트, 10년의 꿈을 이룬 끈기·노력”
데프트(본명 김혁규·26)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데뷔 10년 만에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여 커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외신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한 뚝심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 정보통신매체 ‘콰이커지’는 “데프트의 10년 꿈이 실현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실이 됐다. 몇 번이고 소망해온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장 데프트 이하 DRX 게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수용인원 1만8046명)에서 열린 T1과 2022 롤드컵 파이널을 세트스코어 3-2로 이겼습니다. ‘콰이커지’는 “실현 가능성이 아주 작거나, 심지어 전혀 없는 헛된 기대라고들 했다. 희망과 이상은 현실과 다르다는 말도 들었다”며..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