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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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승부 조작 2차례 거절’…구단에도 신고
이영하가 ‘프로야구 승부 조작 제의를 거절 후 구단에 통보한’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KBO리그 두산 베어스는 7일 프로야구 승부 조작 제안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된 선수가 이영하라고 공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도 실명을 드러내는 것에 동의했다”라면서 “승부 조작 제의를 거부한 후 곧바로 소속팀에 알린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는 기사화된 것처럼 고등학교 선수 출신이긴 하나 이영하와는 학연이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영하는 4월 30일, 5월 2일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의 제안을 전화로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는 각각 이영하가 모르는 전화번호로 통화를 걸어왔습니다. 이영하는 두 번호 모두 제의 거부 후 즉각 차단한..
2018.06.09 -
이승훈과 銀 합작 김민석, 배틀그라운드로 긴장 극복
이승훈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을 함께 획득한 김민석은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즐깁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로 개인전 입상에도 성공했습니다. 대회 기간 룸메이트로 지낸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계주 은메달리스트 곽윤기는 종목이 다른 데다가 10년 연하인 김민석에 대해 잘 몰랐던 듯합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2017 동계아시안게임 남자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및 1500m 2관왕과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물론 2012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남자쇼트트랙 개인 종합 우승자에 빛나는 곽윤기의 경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곽윤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전을 앞두고도 숙소에서 배..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