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드레이먼드 그린? 정말 쉬운 상대”
카림 압둘자바(74)가 미국프로농구선수일 때로 돌아간다면 드레이먼드 그린(31·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을 공략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압둘자바는 미국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물론 농구는 바뀌고 있지만 골밑은 여전히 키가 큰 사람들의 무대다. 그린이 나를 막으려 한다면 (어떻게 공격하면 될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둘자바는 6차례 정규시즌 MVP 및 결승전 최우수선수 2번에 빛나는 NB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센터 중 하나입니다. 그린도 수비왕(2017) 출신이지만 맨발 신장 198㎝로는 농구화를 신으면 221㎝였던 현역 시절 압둘자바를 막긴 버겁습니다. 게다가 압둘자바는 블록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유명한 스카이훅슛이 특기였습니다. “..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