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3)
-
메시 “벤제마 멋졌다…레반도프스키도 최고였다”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35·프랑스),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를 호평했습니다. 메시는 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벤제마는 분명히 멋진 1년을 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2020년 베스트 플레이어였다는 (2021년 11월) 말은 진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 2022년도 30인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2005년 이후 처음 겪는 일이지만 “2022년 벤제마 수상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유력 후보를 흔쾌히 인정했습니다. 2021년 메시가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받자 레반도프스키는 왜 내가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선정을 주관하..
2023.05.06 -
리버풀-맨시티 시청 후 호날두가 기뻐한 이유는?
리버풀-맨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3 유럽클럽대항전 대결 서전을 스페인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봤다면 기뻐했을 거란 주장이 현지에서 제기됐습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5일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리버풀-맨시티가 열렸습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31분 만에 3골을 몰아쳐 얻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맨시티를 꺾었습니다. 2017 아프리카축구연맹(CAF) MVP에 빛나는 모하메드 살라흐는 결승 득점 포함 1골 1어시스트로 리버풀 맨시티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레알마드리드가 2018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하여 살라흐를 데려올 것”이라면서 “이러한 소식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기뻐한다”라고 보도..
2018.04.09 -
[한국 폴란드] 레반도프스키만 신경 쓰면 밀리크에게 당한다
한국-폴란드에 임하는 원정팀 대한민국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으나 아르카디우시 밀리크에게도 경계를 게을리해선 안 됩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차례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국가대표로도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과 FIFA 월드컵 예선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유로 2016 예선 13골에 이어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16골을 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유로·월드컵 단일예선 역대 최다득점자가 됐습니다. 2016-17 분데스리가 MVP..
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