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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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토트넘>레버쿠젠>함부르크…공격력 발전→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손흥민 골로 프로축구 통산 1군 공식전 100득점이 완성됐습니다. 9년째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팀을 바꿀 때마다 적응 문제를 딛고 더 나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토트넘은 원정팀 사우스햄튼을 3-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 골은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후반 시작 10분 만에 나왔습니다. 골 에어리어로 침투하여 EPL 득점왕 경력자 해리 케인(25·잉글랜드)의 크로스를 오른발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사우스햄튼전 포함 토트넘 통산 손흥민 골은 157경기 51득점(29도움)입니다. 157차례 출전과 51골 그리고 21어시스트 모..
2018.12.09 -
손흥민 뮌헨 이적설 아르헨티나도 관심
손흥민 뮌헨 이적설이 유럽의 동시다발적인 보도에 이어 남미에도 화제가 됐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매체 ‘파시온 풋볼’은 16일 “손흥민이 뮌헨이라는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면 기꺼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지금은 2부리그) 함부르크 산하 17세 이하 팀에 입단하면서 유럽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함부르크 U-19(2009~2010년)와 함부르크 성인 1군(2010~2013년), 레버쿠젠(2013~2015년)을 거쳐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까지 손흥민은 총 7년 동안 독일에서 활동했습니다. ‘파시온 풋볼’은 “손흥민-뮌헨은 다음 이적 시장을 위해 접촉할 수 ..
2018.09.25 -
英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엄청난 베팅 필요”
손흥민(토트넘)을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려면 구단 역사를 바꿀 규모의 투자를 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 “손흥민은 7월 20일 2022-23시즌까지 유효한 재계약을 맺었다”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의 판매 고려를 유도하려면 엄청난 입찰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2015년 8월 28일 레버쿠젠에 3000만 유로(392억 원)를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습니다. 구단 136년 역사에서 영입 투자액 공동 3위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8차례 우승에 빛나는 독일 절대 강자입니다. 창단 118년을 맞이하는 해당 클럽의 역대 최고 이적료는 4150만 유로(544억 원)입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2018 자..
2018.09.25 -
손흥민, 前 유럽 일인자 대체? 뮌헨 고위직과도 인연
손흥민(토트넘)이 2010년대 초반 유럽프로축구 최강자의 노쇠화에 따른 독일 간판 클럽의 전력보강 대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프랑크 리베리(프랑스)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열망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 프랑크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2019년 6월 30일이면 끝납니다. ‘칼초 메르카토’는 2008·2013 분데스리가 MVP 프랑크 리베리가 2018-19시즌 종료 후 현역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스카우트 총책 로랑 뷔세르(프랑스)의 존재도 ‘칼초 메르카토’가 해당 클럽과 손흥민의 연계 가능성을 제기한 이유입니다. 손흥민이 2013~20..
2018.09.25 -
英 “손흥민, 토트넘 브라이튼전 유일한 성공작”
손흥민(토트넘)이 무승부를 기록한 원정경기 소속팀 출전선수 중 제일 나았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팔머 스타디움에서 18일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1-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전 후반 3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이번 시즌 EPL 5번째이자 컵 대회 포함 10호 도움.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영국 ‘로이터’는 “손흥민은 기동성을 경기 내내 유지하면서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라면서 “토트넘 브라이튼전 유일한 성공작은 손흥민이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리 케인은(25골) EPL 득점왕 3연패에 도전하고 있으나 2017-18시즌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흐(30골·이집트)의 기..
2018.04.23 -
손흥민 2년 연속 15-10 달성…유럽 A급 공인
토트넘-브라이튼 대결을 통해 손흥민이 유럽프로축구 2시즌 연속 15득점-10도움에 성공했습니다. 영국 팔머 스타디움에서 18일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1-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전 후반 3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이번 시즌 EPL 5번째이자 컵 대회 포함 10호 도움.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전 성적은 48경기 18골 10어시스트. 2016-17시즌 21골 10어시스트에 이어 2년 연속 20득점-10도움도 바라보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당 64.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1에 달합니다. 토트넘은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