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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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EPL 웨스트햄 감독 제의 거절했다
히딩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유력 후보 중 하나였으나 고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는 8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데이비드 모예스(54·스코틀랜드)를 사령탑으로 선임한 것은 앞서 물망에 오른 지도자들이 고자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스 히딩크(71)는 카를로 안첼로티(58·이탈리아)와 라파엘 베니테스(57·스페인) 다음으로 언급되며 ‘웨스트햄 감독 후보자 3인’으로 소개됐습니다. 웨스트햄은 6일 슬라벤 빌리치(49·크로아티아)를 경질하고 7일 모예스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모예스는 EPL 에버턴 사령탑 시절 2003·2005·2009년 잉글랜드프로축구지도자협회(LM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히딩크는 200..
2017.11.09 -
히딩크, EPL 레스터 시티 감독 후보
히딩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물망에 오른다는 유력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통신사 AFP는 19일(현지시간)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가 카를로 안첼로티(58·이탈리아)와 함께 공석인 레스터 시티 감독직과 연계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히딩크는 2015-16시즌 EPL 첼시의 감독대행, 안첼로티는 9월 28일 해임되기 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것이 가장 최근 지도자 경력입니다. 히딩크는 2002년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위를 이끌어 영국 월간지 ‘월드 사커’ 선정 최우수감독에 선정됐습니다. 러시아의 2008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3위와 네덜란드의 1998월드컵 4위도 지휘했습니다. 프로축구팀 감독으로는 1987-88시즌 유러피언컵 및 19..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