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K리그 엔트리 등록…이호·레오마르 등번호 단다
백승호(24)가 K리그 엔트리 등록을 통해 전북 현대 입단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매탄중학교 시절 합의서를 맺은 수원 삼성과 분쟁은 손해배상 등 금전적인 측면에서 진행될 공산이 큽니다. 전북 현대와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는 3월30일 백승호 이적 계약 성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31일 접수를 마감한 선수 정기등록 명단을 4월1일 공시했습니다. 백승호는 전북 현대 2021 K리그1 30인 엔트리에 등번호 5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8-19시즌 스페인 3부리그 페랄라다에서 사용한 백넘버입니다. 전북 현대 등번호 5를 달고 활약한 유명 스타로는 2015·2016년 이호(37·울산 현대 플레잉코치), 2002년 레오마르(50·브라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호는 2005 K리그1..
20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