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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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실형은 면할 듯…‘벌금+손해배상’ 예상
UFC 맥그리거가 구속까지 당했던 형사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갇히는 일까지는 없을 거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4월 24일 “UFC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6월 재판에 넘겨진다”라면서도 “종합격투기 복귀를 막을 정도로 심각한 판결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MA 마니아’는 “코너 맥그리거는 벌금형 선고에 그쳐 UFC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하면서도 “민사소송을 통해 막대한 손해배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라고 점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경찰국은 5일 코너 맥그리거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다음날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보석금 ..
2018.04.29 -
“UFC 맥그리거 랭킹 제외 마땅” 美 유력지 비판
UFC 맥그리거가 2년째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음에도 여전히 공식 랭킹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대해 현지 유력 언론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4월 23일 UFC가 발표한 체급별 공식 순위에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챔피언 제외 라이트급 1위에 올라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오피셜 P4P 랭킹에서는 공동 3위로 직전 순위보다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P4P(pound for pound)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입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4월 26일 매달 자체 선정하며 보도하는 종합격투기 체급별 랭킹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제외했습니다. ‘LA타임스’는 “UFC 라이트급은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등 2018년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라면..
2018.04.29 -
[UFC] 美 ‘최두호 이제 재밌게만 싸워다오’
UFC 최두호 복귀전 패배로 입지축소는 불가피해졌습니다. 잠재적인 대권후보에서 ‘보기 좋은 경기를 하는 선수’로 격하된 것입니다.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로 복귀전에 임했으나 2라운드 2분 36초 만에 제러미 스티븐스(미국)의 펀치 및 팔꿈치를 맞고 TKO 패배를 당했습니다. 데뷔 3연승 후 2연패라는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블러디 엘보’는 최두호 다음 상대 후보군을 언급했습니다. 2018년 제1회차 UFC 공식랭킹 기준 페더급(-66㎏) 8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가 포함된 것은 고무적이나 ‘폭발적으로 치고받는 경기가 기대된다’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블러디 엘보’는 최두호 차기 대진으로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
201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