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래윤으로 자신감 얻은 원챔피언십, UFC에 공식 도전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차트리 싯요통(50·태국) 대표가 UFC와 단체 대항전 형태의 공동 대회 개최를 추진합니다. 에디 알바레즈(37·미국)가 옥래윤(30)에게 지는 등 UFC 챔피언 출신들이 원챔피언십에서 고전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차트리 대표는 5월28일 데이나 화이트(52·미국) UFC 회장에게 원챔피언십과 종합격투기 맞대결을 공개 제안했습니다. “원챔피언십과 UFC가 챔피언 등 주요 선수를 내세워 정면으로 충돌하는 종합격투기 이벤트를 반드시 개최하겠다”며 관심을 끌기 위해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원챔피언십 관계자는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알바레즈는 2019년 원챔피언십 계약 후 1승 2패 1무효다. 직전 경기도 옥래윤에게 만장일치 ..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