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디아스, EPL MVP 후보로 급부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센터백 루벤 디아스(24·포르투갈)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만하다는 전문가 호평이 잇따릅니다. 잉글랜드국가대표 출신 제이미 래드냅(48), 게리 네빌(46)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하여 “디아스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수비수”, “이번 시즌 EPL MVP다. 젊고 신체 능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은데다가 공을 잘 다루고 영리하기까지하다. 탁월한 센터백”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맨시티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했습니다. 2020-21 EPL 선두 맨시티가 25경기에서 15골만 허용하며 2번밖에 패하지 않은 수비력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