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메이저리그 257경기’ 터크먼 영입
한화이글스가 2022시즌 함께할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31·Mike Tauchman)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에 영입했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터크먼은 3할 타율과 2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 외야수로서 공격과 수비, 주루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내년 시즌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이글스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수비 능력에 주목해 터크먼과 계약했다. 또한 최근 3년 평균 트리플A OPS(출루율+장타율) 0.900 이상을 기록한 공격력, 마이너리그 통산 117도루를 기록한 주루 센스 등도 터크먼의 장점이다. 터크먼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5시즌 통산(257경기), 타율 0...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