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사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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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고 이적료 정상빈 MLS 올스타 공백 대체
정상빈(21·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시카고 파이어와 2023시즌 7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데뷔합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정상빈이 시카고를 상대로 미네소타 선수로서 첫 공식경기에 나선다고 모든 언론이 보도하는 중”이라며 소개했습니다. 정상빈은 미네소타와 2025년까지 계약했습니다. 양측은 구단이 선수와 2026시즌까지 함께하길 원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에도 합의했습니다. 미네소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250만 유로(약 36억 원)를 주고 정상빈을 데려왔습니다. MLS 팀이 한국인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로는 최고액입니다. 황인범이 2019년 K리그 대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옮길 당시 156만 유로(22억 원)보다 1.60배 많습니다. ..
2024.01.18 -
정상빈 미네소타 입단…한국인 MLS 최고 이적료
정상빈(21)이 2023년 3월 22일(현지시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2025년까지 계약했습니다. 양측은 구단이 선수와 2026시즌까지 함께하길 원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에도 합의했습니다. 미네소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250만 유로(약 35억 원)를 주고 정상빈을 데려왔습니다. MLS 팀이 한국인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로는 최고액입니다. 황인범이 2019년 K리그 대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옮길 당시 156만 유로(22억 원)보다 1.60배 많습니다. 2015년 창단한 미네소타에서 2022년까지 출전한 42개 나라의 외국인 선수 76명 중 한국인은 없습니다. MLS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정상빈은 ▲2003~2004년 홍명보(로스앤젤레스 갤..
2024.01.01 -
MLS 미네소타, 한국축구 공격수 영입 막바지 단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가 2023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위해 한국인을 데려오려 합니다. 에이드리언 히스(62·잉글랜드) 미네소타 감독은 “마크 왓슨(53·캐나다) 기술 이사가 선수 영입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네소타 지역 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22세(만 나이) 이하 한국인 윙이다. 히스 감독은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며 계약 추진 대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2023시즌 MLS 전반기 이적 시장은 현지시간 2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입니다. 2015년 창단한 미네소타에서 지금까지 출전한 42개 나라의 외국인 선수 76명 중에서 한국인은 없습니다. 미네소타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선수와 인연을 맺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MLS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2003~2..
2023.11.27 -
MLS 펠레 추모 성명 “미국에 예술 축구 선보여”
세상을 떠난 펠레(브라질)가 “축구의 예술적인 가치를 앵글로 아메리카(미국·캐나다)에 처음으로 선보인 선구자”로 높이 평가됐습니다. 펠레는 대장암·결장암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82세.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총재 명의로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펠레가 1970년대 북미사커리그(NASL)에 도입한 예술적인 플레이는 축구에 한정되지 않고 미국·캐나다 스포츠 전체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NASL는 메이저리그사커의 전신입니다. 2023 MLS는 미국 26팀 및 캐나다 3팀으로 치러집니다. 펠레는 1975~1977년 뉴욕 코스모스에서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MLS는 “펠레는 미국·캐나다 팬들을 사로잡으며 축구의 힘, 나아가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2023.09.11 -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美 방송 호날두-즐라탄 비교에 비판 잇달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유럽 톱5 대결에서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골을 지켜본 미국 유력언론이 애국심(?)에 불타는 보도를 했다가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가 열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한 유벤투스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졌습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활약을 전하면서 LA 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로스앤젤레스 FC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 6분 만에 장거리 슛으로 득점한 것과 비교했습니다. ‘폭스 스포츠’가 방..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