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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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관리’ 슈퍼 에이전트, 스포츠산업 혁신상 수상
유벤투스 맨유전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 등 스타들을 관리하는 축구판의 슈퍼 에이전트가 스포츠산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5~8일 기술 콘퍼런스 ‘2018 웹 서밋’이 열렸습니다. 축구 에이전트 조르즈 멘드스(52)는 스포츠산업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조르즈 멘드스가 설립한 축구 에이전시 ‘제스티푸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시장가치 1000만 유로(128억 원) 이상 선수만 28명을 고객으로 삼고 있습니다. ‘..
2018.11.10 -
[맨유 맨시티] 맨유 전설 “퍼거슨 감독이면 포그바 더 잘 쓸 것”
맨유 맨시티전 역전승을 주도한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8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맨유는 맨시티를 3-2로 격파했습니다. 폴 포그바는 0-2로 지고 있던 후반 8분부터 2분 만에 만회골 및 동점골을 넣어 맨유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맨유 맨시티전 승리 후 게리 네빌이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감독은 폴 포그바의 공격 축구를 옹호했을 것”이라면서 “확실히 포그바는 지금 조제 모리뉴 감독의 지휘를 받는 것보다 나은 플레이를 펼쳤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알렉스 ..
2018.04.08 -
아스널 전설 “맨유, 맨시티 감독이 지휘했다면 이겼다”
맨유-세비야 경기를 지켜본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맨유의 패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개칭되기 직전인 1991-92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이언 라이트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하여 “맨유 지휘봉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가 아닌 주제프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시티 감독이 잡았다면 선수들은 일을 더 정확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2018.03.18 -
첼시 전설 “맨유 산체스·포그바 의심스럽다”
맨유-세비야 경기 후 2000년대 중반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는 맨유의 두 스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05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 2위 프랭크 램퍼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가 맨유 세비야전 선발진에 포함된 것이 합당한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맨유는 2018년 1월 22일 헨리흐 므히타랸(아르메니아·4200만 유로)을 아스널로 보내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데려왔습니다...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