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2)
-
일본 언론 “베트남 동남아 최강…기술·패스 우수”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사상 첫 3라운드 경기에 임합니다. 일본 언론은 ‘박항서(60)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선수들이 젊고 테크닉과 조직력이 좋은 동남아시아 일인자’라고 주목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과 일본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베트남이 100위, 일본은 50위입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휘하에서 A팀과 23세 이하 팀 모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라면서 “동남아시아 최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에만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준우승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챔피언십..
2019.01.24 -
일본, 파나마 대파…황희찬 밀어낸 공격수 결승골
일본이 파나마를 꺾고 2018년 2번째 A매치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니가타 스타디움에서는 12일 일본-파나마 국가대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4위 일본은 70위 파나마를 3-0으로 격파했습니다. 일본은 파나마전에 앞서 9월 11일 치른 코스타리카와의 홈경기도 3-0으로 이긴 바 있습니다. 파나마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전패 포함 최근 A매치 6연패이자 7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3·잘츠부르크)는 일본 파나마전 시작 4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50) 감독이 생애 첫 A매치 2경기 연속 선발기회를 주자 경기당 1득점으로 보답했습니다. 미나미노 다쿠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절대강자 잘츠부르크에서 내부 경쟁을 ..
20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