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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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축구협회 “모하메드 살라, 도쿄올림픽 부른다”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이집트국가대표로 9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참가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집트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살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 도쿄올림픽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제32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2020년 7월24일~8월9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을 피해 2021년 7월23일~8월8일로 미뤄졌습니다. 올림픽 남자축구는 1992년부터 23세 이하 종목이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논의하여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24세 이하로 운영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나이 제한 초과 선수를 최대 3명까지 소집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 역시 유지합니다. 이집..
2021.03.14 -
살라 4시즌 연속 20골…EPL출범 후 리버풀 최초
모하메드 살라(29·이집트)가 4시즌 연속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 선수로는 잉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EPL)로 개칭된 1992-93시즌 이후 처음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전까지 포함해도 이안 러시(60·잉글랜드) 이후 34년 만입니다. 살라는 1일(한국시간) 2020-21 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컵대회 포함 시즌 20, 21호골을 잇달아 넣어 리버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거둔 3-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7-18시즌 이후 44, 27, 23 그리고 21골입니다. 살라는 최근 4시즌 동안 182경기 115득점 4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리버풀의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해당 기간..
2021.02.13 -
손흥민, EPL득점왕 배당률 4위…살라 1위
영국 ‘코럴’은 3일(한국시간) 일간지 ‘더 선’에 게재한 EPL 득점왕 최신 배당률에서 손흥민은 10.00으로 4번째로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확률로 변환하면 약 10.00%입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20경기 12골 9어시스트로 EPL 득점 공동 2위 및 도움 5위에 올라있습니다. ‘코럴’은 영국에서 18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베팅센터를 운영하는 도박업체입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9·이집트)는 배당률 1.91(52.38%)로 통산 3번째 득점왕 확률이 절반을 넘는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34·잉글랜드),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28·잉글랜드) 등 손흥민을 앞선다고 평가된 4명은 모두 EPL 득점왕 경험이 있습니다. ▲ 2020-21 EPL 득점왕 배당률 ..
2021.02.12 -
BBC “손흥민 골, 기대득점보다 1.6배나 많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기회에 비해 결정력이 우수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 중 최고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2020-21 EPL에서 득점기댓값 대비 골이 많은 포워드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24·브라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9·이집트) 그리고 토트넘의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EPL 통계자료를 공개한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회 득점(7.45)보다 많은 12골을 넣었습니다. 기댓값 대비 161.1% 득점은 제수스(101.3%), 케인(111.3%), 살라(131.3%)를 모두 능가합니다. BBC는 “제수스는 2020-21시즌 기대 득점 3.95로 4골을 넣었지만,..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