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터 북중미까지…K리거들 월드컵 예선 출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륙별 지역예선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K리그의 간판 외국인 선수들도 잠시 고국으로 돌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도전에 참여했다. 인천의 간판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부터 울산의 조지아 특급 바코(조지아), 수원의 든든한 벽 헨리(캐나다), 안양 소속 첫 A대표팀 선수 조나탄(코스타리카)까지 국적도 다양하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외국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알아본다. ■ 10개월 만에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복귀한 무고사(인천)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오랜만에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무고사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것은 2020년 11월 네이션스리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해도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소집 요청이 수차례 ..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