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하셰미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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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1군 출전…韓 최초·亞 5번째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나아가 아시아 축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7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이탈리아 세리에A 8연패를 꿈꾸는 유벤투스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유벤투스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 팀 입단 후 206일(6개월 25일) 만에 성인 1군 경기를 뛰었습니다. 2군 승격 1달도 되지 않아 A팀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국인 바이에른 뮌헨 1군 출전은 정우영이 처음입니다. 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5번째. 이란의 알리 다에이-바히드 하셰미안-알리 카리미 그리고 일본 우사미 다카시에 이어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 1군 경기를 경험한 아시아 선수로..
2018.07.29 -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亞 전설 계보’ 잇는다
정우영(19)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 1군 경기를 뛴 한국 최초이자 5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7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이탈리아 세리에A 8연패를 꿈꾸는 유벤투스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0-2로 졌습니다. 정우영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 팀 입단 후 206일(6개월 25일) 만에, 2군 승격 1달도 되지 않아 A팀 경기를 경험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시아의 인연은 1998-99시즌 컵 대회 포함 32경기 6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알리 다에이(이란)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란은 2004-05시즌 바히드 하셰미안에 이어 알리 카리미가 2005~2007년 아시아..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