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나 디우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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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재진출 디우프 “한국여자배구 약하지 않다”
빅리그에 복귀한 발렌티나 디우프(28·페루자)가 한국프로배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디우프는 4월24일(한국시간) 페루자와 계약하며 4시즌 만에 이탈리아 여자프로배구 세리에A1(1부리그)로 돌아갔습니다. 2년간 경험한 V리그에 관한 질문에는 “물론 (유럽과) 차이는 있다. 그러나 약하지는 않았다”고 돌아봤습니다. 대전 KGC인삼공사 시절 디우프는 2019-20·2020-21 한국여자프로배구 베스트7에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배구연맹(CEV) 리그랭킹 2위에 올라있습니다. 디우프는 “(유럽과) 다른 문화를 겪으며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출전 시간과 훈련량도 충분했다. 내가 (기량 측면에서)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를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시험해보고 싶다”며 이탈리아 복귀 후 경기력에도 자신감을..
2021.05.29 -
한국 떠난 디우프, 이탈리아배구 1부리그 복귀설
한국 V리그 경력을 정리한 발렌티나 디우프(28)가 4시즌 만에 이탈리아 여자프로배구 세리에A1(1부리그)로 돌아갈 수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배구매체 ‘볼레이발’은 4월18일“(한국시간) “디우프가 2021-22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했다. 세리에A1 페루자가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우프는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2019-20 한국여자프로배구 베스트7에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배구연맹(CEV) 리그랭킹 2위에 올라있습니다. 디우프는 2011~2018년 베르가모, 아르시치오, 모데나 소속으로 세리에A1를 경험했습니다. 2014-15시즌에는 CEV 챔피언스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탈리아 1부리그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볼레이발’은 “디우..
2021.05.17 -
디우프 떠난 KGC…이소영 ‘아기용병’ 시절 떠올라
프로배구 첫 시즌 이소영(27·대전 KGC인삼공사)은 V리그 여자부 역대 최고외국인 선수 중 하나인 베띠(34·도미니카공화국)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아기 용병’이란 별칭을 얻었습니다. 새 소속팀이 정상급 외국인 선수와 결별한 상황은 9년 전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KGC는 4월15일 발렌티나 디우프(28·이탈리아) 2021-22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불참을 인정했습니다. 디우프는 2014-15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및 2019-20 한국프로배구 베스트7 출신입니다. 계약 이틀 만에 이소영은 부담을 느낄만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KGC 새 외국인 선수 수준에 따라 다음 시즌 레프트/라이트 병행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이소영이 9시즌 동안 몸담은 GS칼텍스 서울 KIXX를 떠..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