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아데산야, 이탈리아 슈퍼스타와 타이틀전
UFC 미들급(-84㎏)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2·나이지리아/뉴질랜드)가 6월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 마르빈 베토리(28)를 상대로 타이틀 3차 방어전을 치릅니다. 아데산야는 지난 3월 UFC 라이트헤비급(-93㎏) 챔피언 얀 부아호비치(38·폴란드)에게 도전했으나 판정 0-3으로 두 체급 동시 석권에 실패했습니다. 2012년 데뷔 후 20연승이었습니다. 아데산야는 종합격투기 21번째 경기 만에 당한 첫 패배를 뒤로 하고 여전히 미들급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토리는 UFC 미들급 공식랭킹 3위입니다. 최근 6경기에서 2018년 4월 아데산야에게 당한 1-2 판정패를 제외하면 모두 이겼습니다. 아데산야의 종합격투기 20승 중에서 판정 2-1로 이긴..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