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축구전용구장 필요…적극 노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6월21일 K리그2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를 찾아 스포츠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 페레즈 부산아이파크 감독, 박종우 부산아이파크 주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시장이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것은 프로축구단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박형준 시장은 클럽하우스에 있는 선수들의 웨이트실, 라커룸, 전술회의실, 숙소 등 구석구석 둘러보고 직접 천연 잔디 축구장을 살폈다. 이후 축구 전용구장 건립, 구덕운동장 개·보수, 클럽하우스 및 훈련장의 안정적 지원 및 사용료 감면, 경기 일정 홍보 지원 등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지 부회장은 “어릴 때부터 부산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부산시 규..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