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슈바이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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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 지동원 재임대·영입 없다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30)을 2021-22시즌 재임대하거나 완전 영입하는 일은 없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지역지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은 5월26일(한국시간) “지동원은 다음 시즌 브라운슈바이크에 남지 않는다. 잡을 수도 없다. 결별은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동원은 2020-21시즌 후반기 임대 선수 신분으로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12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나 브라운슈바이크가 3부리그로 강등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3부리그로 내려가면서 선수단 재정 긴축이 불가피한 브라운슈바이크, 1부리그 마인츠가 원소속팀인 지동원 모두 서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동원은 마인츠와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2013~2019년 아우크스부르크, 2019~2020년 마인츠 소속으..
2021.07.23 -
브라운슈바이크 신문 “지동원, 강등권 탈출 구세주”
지동원(30)이 임대 선수로 합류한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강등을 막아줄 구원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독일 지역지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운슈바이크에 내려온 한 줄기 빛이자 희망의 광선이다. 다이넬 마이어(42) 감독도 지동원이 강등권 탈출을 이끌어주리라 믿고 있다”며 극찬했습니다. 지동원은 독일 1부리그 마인츠에서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되자마자 2경기 1득점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020-21시즌 4승 5무 11패 득실차 –22 승점 22로 1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독일 2부리그 17·18위는 3부리그로 즉시 강등됩니다. 16위는 3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스포츠방송 ESPN은 9일..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