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르테가(2)
-
美방송 “정찬성 이긴 것, 오르테가 최고 업적”
브라이언 오르테가(30·미국)가 생애 첫 UFC 챔피언전도 정찬성(34)을 꺾을 때처럼 잘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 랭킹 2위 오르테가는 미국 방송 CBS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정찬성을 이기면서 본능적인 싸움뿐 아니라 계획적으로 경기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타이틀전도 전략 수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오르테가는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의 타이틀 2차 방어전 상대로 나섭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0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5분×5라운드 동안 페더급 공식랭킹 4위 정찬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우위를 점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CBS는 “..
2022.01.09 -
정찬성 압도한 오르테가, UFC타이틀전 선전 예상
브라이언 오르테가(30·미국/멕시코)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을 꺾은 기세를 몰아 UFC 챔피언전에서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코어’는 1일(이하 한국시간) “UFC 페더급(-66㎏)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는 종합격투기 19연승에 빛나지만, 오르테가는 쉽지 않다. 어느 때보다 좋은 기량으로 정찬성을 압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0월 정찬성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UFC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습니다. 오는 28일 볼카노프스키의 챔피언 2차 방어전 상대로 나섭니다. ‘스코어’는 “볼카노프스키가 구가한 19연승은 인상적이지만 지금까지 이겨온 상대와 오르테가는 다르다. 정찬성을 상대로 훨씬 나아진 타격 능력을 보여줬..
2021.03.14